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탈모가 시작되기 시작하면 하루 100가닥 이상으로 수많은 가닥이 빠지게 되고, 빠진 자리의 모근마저 탈락되버리면 그 자리의 머리카락은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탈모는 그 어떤 증상보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행히 일상적인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탈모는 많이 개선될 수 있는데요.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부터 도움되는 예방약까지 정리해보았으니 읽어보시고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탈모, 미리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에서도 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 5가지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 5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지막 5번째 방법에서는 탈모 예방에 특효인 두피 마사지 방법도 정리해보았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식습관 개선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자주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탈모에는 혈액 순환을 개선해주면서, 탈모 원인 호르몬인 DHT의 합성을 억제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래 정리해보았으니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습관이 함께 개선되면 가장 좋지만, 실천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식습관 개선과 관련해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시라면,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소개드릴 탈모 예방약이라도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헤어드라이 제품 사용 주의 및 머리 약하게 묶기
고데기, 드라이어 같은 가열해 사용하는 헤어제품은 머리카락을 쉽게 손상시키고, 자칫 열이 지속적으로 두피에 닿을 경우 두피의 모근을 약화시키거나 손상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날이 아니라면 사용 횟수를 줄이거나,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자주 묶으시는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머리 묶는 횟수를 줄이고, 묶는 강도를 약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머리를 묶을 필요가 없도록 머리기장을 조절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직사광선 노출 피하기
모발과 두피를 햇빛과 같은 직사광선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도 탈모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햇빛에 장기노출되면 두피와 머리카락은 쉽게 약화되고 손상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햇빛아래 외부 활동을 할 때는 모자를 반드시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긴 머리 이실 경우엔 머리를 묶거나 , 전체적으로 모발을 덮을 수 있는 후드티나 가림막이 있는 모자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머리카락, 두피에 닿는 화학약품 신경쓰기 (특히 염색약은 피하기)
매일 우리가 머리카락과 두피에 사용하는 화장품, 염색약 등도 성분면에서 신경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같은 모발용 화장품은 자신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염색약의 경우엔 화학작용이 매우 강해 머리카락을 약화시키고, 두피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탈모를 겪고 계시거나, 조짐이 보인다면 염색은 절대로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틈틈히 두피 마사지를 통해 두피 혈액순환 관리하기
두피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머리카락을 지탱하는 모근이 점점 약해지며 결국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두피의 혈액순환을 관리해주시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그냥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두피로 가는 주요 혈관이 지나는 혈자리를 눌러주면 특히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혈자리를 꾸준히 눌러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두피 열감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주어 장기적으로 탈모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피 혈액순환에 특효인 혈자리 위치와 누르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2분 내외의 간단한 영상을 가져와보았으니, 확인하셔서 두피 혈액순환 관리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탈모 예방약 4종류
위에서 알아본 일상의 탈모 예방법 중에서 식습관 개선은 사실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탈모 예방약이라도 꼭 챙겨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탈모는 40대 전 약섭취와 치료를 병행하면 99% 예방이 가능하며, 40대가 지났더라도 거의 90%이상이 탈모약으로 탈모 증상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대표적인 탈모약들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비교 정리해보았으니, 탈모 미리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먹는 탈모약 3종, 두피에 뿌리는 탈모약 1종으로 총 4종 정리해보았습니다.
먹는 탈모약
먹는 탈모약의 경우는 머리를 다시 나게하는 의미보다는 더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 큽니다.
계열은 2가지가 있으며, 두 약물 모두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약 종류와 특성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피나스테라이드계열 : 프로페시아, 핀페시아, 프로스카, 핀카 등
남성형 탈모증에 사용되는 약물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성인 남성에게만 사용 가능한 약물로, 여성분들께는 사용할 수 없는 약인데요. 테스토스테론이 DHT라는 탈모 유발 호르몬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 DHT 호르몬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DHT 호르몬은 모낭을 축소시킴으로써 탈모를 유발합니다.)
또한, DHT는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피나스테라이드 계열 치료약들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는 약물입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기립성 저혈압, 어지럼증, 성욕 감소, 발기 부전 등이 있으므로 이 점 참고하셔서 복용하셔야겠습니다.
※ 주의 : 임산부가 이 약에 노출될 경우에는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 여성은 이 약물에 노출되거나 접촉하는 것을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두타스테리계열 :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위의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같은 원리이지만, DHT의 감소율 면에서는 두타스테리드가 뛰어납니다. 따라서, 탈모와 전립성 비대증 치료의 효과면에서는 두타 계열이 더 낫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출시 시점이 피나스테라이드 계열부터 12년이나 늦으므로 부작용 관련 보고나 효과와 관련된 데이터가 피나스테라이드 계열이 훨씬 많이 축적되어 왔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는 피나스테라이드 계열이 더 낫습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성욕감퇴, 발기부전, 여성형 유방 등이 있습니다.
미녹시딜
복용하는 미녹시딜은 복용 시, 모발 뿐 아니라 전신에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미녹시딜은 여성분들게 주로 처방되는 탈모약이기도 합니다.
미녹시딜을 복용하게 되면, 체내 말초 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전신의 모낭세포를 보다 활성화함으로써 모발 뿐 아니라 팔, 다리, 겨드랑이와 같은 전신의 체모가 굵고 튼튼하게 만듭니다.
다만, 부작용으로는 붓기, 두통, 빈맥 등을 유발합니다.
뿌리는 탈모약
뿌리는 탈모약으로는 미녹시딜5%가 있는데요. 이 미녹시딜은 앞에서 언급한 복용하는 탈모약과 같은 성분입니다.
미녹시딜 5%
미녹시딜을 두피에 뿌리게 되면, 두피의 말초 혈관에 작용하여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모낭 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모발을 더 굵고 건강하게 함으로써 모발의 생장주기를 연장해줍니다.
특히 원형 탈모의 주 원인이 되는 T림프구의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원형 탈모 치료에도 많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미 탈모가 심한 상태라면?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 많은 부분의 모낭을 가져와 없는 부분에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비해 효과도 확실하고, 빠른 편이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분들이 모낭을 직접 심어 머리가 없는 부분에 모낭을 재생시키는 방법을 많이 택하시는데요.
시술을 통해 보통 3000모~5000모까지 많은 수의 모낭을 심으십니다. 그 방법과 주의할 점, 부작용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으니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되신 분이라면 아래 방법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발이식 비용 머리심기 3000모 사전 체크
모발이식은 말그대로 모발을 모낭에 이식하는 것인 만큼 쉽고 부작용없는 방법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실제 이식 시 모발 생착률, 비용, 사후 관리 등 신경써주셔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모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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